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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일바이크는 철로를 달리며 용눈이 오름과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직접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전기 모터로 운행해서 힘들지도 않습니다.
모노레일 같은 모양으로 풍우막이 있어 비가 와도 아늑하게 탈 수 있습니다.
제주 레일바이크의 가격 와 30% 할인 쿠폰과 덤으로 낙타 트래킹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과 운행시간, 소요시간 그리고 직접 방문한 사진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가격 및 할인쿠폰
제주 레일바이크의 가격은 현장가격과 온라인 예매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현장 구매를 할 경우 1인은 15,000원입니다.
구분 | 탑승 가격 |
2인승 | 30,000원 (32,000원) |
3인승 | 40,000원 (24,000원) |
4인승 | 48,000원 (18,000원) |
▷ ( ) 괄호 안의 가격은 제주도민 가격입니다.
▷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30% 할인됩니다.
▷ 35개월까지는 무료이고, 36개월부터 대인, 소인 구분 없이 인원수로 적용됩니다.
▷ 기본적으로 2인 이상 탑승해야 합니다. 혼자 가셔도 2인을 결제해야 합니다. (23년 7월 20일 확인함)
제주 레일바이크를 30% 이상 할인받고 무료로 제주에서 낙타를 탈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있습니다.
현재 티몬에서 할인된 가격에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15,000원의 가격이 9,720원까지 할인됩니다.
그리고 제주 레일바이크에서 가까운 낙타 트래킹 (현장 구매가 15,000원)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운행시간
운행시간은 동절기 09:00~17:00, 하절기는 09:00~17:30입니다.
목줄이나 가슴줄을 착용하면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따로 예약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하셨다면 구매 후 1시간이 지나야 탑승권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운행시간은 매 정시마다 출발합니다.
방문하자마자 바로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운행을 합니다.
예를 들어, 11시 30분에 도착을 했다면 12시에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를 기다렸다가 타야 합니다.
레일바이크에는 레일바이크를 타는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염소, 흑돼지, 말, 토끼, 사슴 등 먹기 주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예쁜 포토존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과자나 라면과 어묵도 먹을 수 있으니 어른들은 그곳에서 기다리셔도 됩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소요시간
소요시간은 35분 정도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더라고 자동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편하게 주변 경치과 바람을 느끼면 됩니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거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브레이크를 개별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른 다양한 꽃과 용눈이 오름, 산딸기와 소떼들, 연못과 내리막길의 속도감을 즐기다 보면 35분이 금방 지나갑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후기 사진리뷰
계절마다 주변 풍경도 바뀌어서 언제든 타기 좋습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수국이, 가을에는 억새가,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까지 다양합니다.
심지어 제주에서 비 올 때도 운행을 한다고 하니까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주차를 하면 돌하르방이 반겨줍니다.
매표소에서 탑승권으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언제 탑승해야 할지 알려주시면 그때 탑승장으로 가면 됩니다.
매시 정각에 운행하니까 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기다릴 필요 없이 탈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남더라도 동물들을 보고 먹이를 주다 보면 금방 시간이 갑니다.
데크를 따라가면 어떤 바이크를 타야 할지 알려줍니다.
보시다기시 지붕에 옆면까지 투명한 막으로 막혀있어서 비가 오더라도 탈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마찰음과 함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오빠 달려"가 보이는 곳부터 내리막길이 짧게 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올라갑니다.
같이 탄 아이는 빨라지는 바이크와 혼자서도 엄청 빨리 돌아가는 페달을 보며 한참을 깔깔거리고 웃었습니다.
용눈이 오름이 어디인지 표시판도 있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현재 휴식년제로 입산이 전면 금지이고, 이를 어기면 벌금이 2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제주 레일바이크를 타면 용눈이 오름과 다랑쉬 오름을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야자나무 코스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빨갛게 익은 산딸기도 레일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다 타고 나오면 잘 꾸며진 포토존과 동물들이 있습니다.
아이랑 같이 갔더니 동물 구경하는데 더 오래 걸렸습니다.
사슴과 흑돼지와 말 그리고 흑염소에 토끼도 있고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유독 동물을 함께 키우고 있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제주 서쪽 카약을 타는 관광지인 비체올린에도 토끼가 있고, 동쪽 드르쿰다 카페에는 말과 흑염소가 있습니다.
흑염소 농장은 다양한 흑염소가 있고 제주 시내의 캐니언파크는 아예 실내 동물원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주 레일바이크는 동물원이 아닌데도 많은 동물과 먹이 주기 체험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기 염소가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한참을 따라다니면서 놀았습니다.
연인끼리 여행을 가도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거의 2시간 이상을 놀다가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주 동쪽 레일바이크는 전체적으로 무지갯빛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커다란 마을 같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근처에 서커스와 다이빙쇼를 함께 볼 수 있는 '스카이워터쇼'도 많이 보러 가십니다.
2만 원 이상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려 드리니 보시면 여행 경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