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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타이워터쇼는 여러 나라에서 온 공연단이 서커스와 같은 이색적인 공연과 세계 다이빙 대회 우승 선수를 포함한 다이버들이 연기와 함께 다이빙을 공연을 합니다. 제주 비 올 때 추천하는 실내 관광지이며 제주도에서 볼만한 공연입니다. 저는 제주투어패스와 제주올패스로 10번 정도 관람후기와 모두 공짜로 본 방법 그리고 공연시간을 알려드립니다. 성인 입장료 요금은 24,000원입니다.
1. 제주 스카이워터쇼 입장료 (제주올패스)
2. 제주 스카이워터쇼 공연시간
3. 제주 스카이워터쇼 후기
4. 야외 분재공원과 근처 식당
제주 스카이워터쇼 입장료
권종 | 입장료 |
성인 | 24,000원 (19,000원) |
청소년 | 22,000원 (18,000원) |
소인 | 20,000원 (16,000원) |
( ) 안의 가격은 제주도민 할인 가격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꽤나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로 미리 입장권을 사신다면 공짜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3년 7월 기준으로는 제주올패스를 구입하면 스카이 워터쇼 입장료를 별도로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제주투어패스에 제주 스카이 워터쇼가 포함되어 있어서 제주투어패스를 사서 공짜로 봤습니다.
모두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티켓으로 4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제주올패스의 가격은 21,510원입니다.
구입한 제주올패스로는 에코랜드(16,000원), 서프라이즈테마파크(12,000원), 우리 승마장(5,500원), 파더스가든(10,000원), 낙타트래킹(6,500원), 세계술박물관(7,000원), 새별프렌드(18,000원) 등을 모두 공짜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서 멋진 뷰 카페의 무료 아메리카노, VR체험, 무료족욕, 제트보트와 더 많은 관광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2군데만 가도 무조건 구입하는 게 이득입니다.
제주스카이워터쇼 공연시간
회차 | 공연시간 |
1회 | 09:30 |
2회 | 11:00 |
3회 | 14:30 |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경연을 합니다. 그래서 너무 덥거나 제주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실내관광지입니다.
▷ 주차장도 넓고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 공연장의 좌석수는 1500석입니다.
▷ 공연시간은 60분으로 1시간입니다.
단, 비가 오는 날은 확실히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단체 관광버스가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무척 혼잡하니 비 오는 날은 미리 방문하셔서 주차나 입장을 편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올패스나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해도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키오스크가 생겨서 제주올패스나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하시는 분도 바코드만 찍으면 입장권이 바로 출력됩니다.
공연시간 2:30분은 1시부터 매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주투어패스나 제주올패스 이용하면 시간을 확인해야 하실 텐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스카이워터쇼 후기
제주 스카이워터쇼는 2016년부터 시작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은 "대표 한류브랜드"로 선정이 된 검증되었습니다.
러시아 공중 곡예단, 필리핀 서커스 기예단, 세계대회 우승 다이버선수들 등 여러 나라의 공연 단원들과 함께 합니다.
대형 분수쇼와 화려한 공중에서의 퍼포먼스와 코믹하소 멋진 다이빙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공연 중에서 카메라에 의한 촬영이나 노출을 가장 강력하게 공지하는 공연입니다.
제주 서쪽의 점보밀리지나 서커스아트쇼 그리고 이우 아리랑 혼은 촬영에 대한 금지 안내가 없었습니다.
제주아트랜드라는 장소에서 스카이워터쇼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보고 싶은 공연 1위이기도 합니다.
내비게이션에 '스카이워터쇼'를 찍고 가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172-80입니다.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하면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대부분 키오스크를 이용지만,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울 경우나 단체 관광객은 옆에 매표창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뒤를 돌아보면 매점이 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팝콘과 오징어,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등의 음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한라봉 주스와 과자들도 있어서 따로 편의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출입구 앞에 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많은 날은 S자를 그리며 길게 늘어선 줄이 생기고 순서대로 입장권을 내고 입장합니다.
과거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때는 사진처럼 티켓이 있었지만, 지금은 키오스크에서 영수증 같은 입장권이 발권됩니다.
공연 중 주의사항으로 빽빽합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금지입니다.
공연 자체가 서커스처럼 아슬아슬한 프로그램도 있어서 그런지 중간에 입장해서 배우들의 집중력이 깨지지 않도록 매우 강조합니다.
- 공연시작 전 미리 입장하기
-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
- 공연 중 자리이동 금지
- 휴대폰 전원 끄기
- 공연 중간에 퇴장 시 재입장 불가능
- 늦게 온경우 첫 순서가 끝나고 추가입장 1회만 가능
시간에 맞춰서 가고 촬영만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내용은 없습니다.
입장을 하면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빽빽하게 있습니다.
단차가 있는편이가 관람하기 좋고 선착순으로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미리 입장하면 연주자와 노래 부르는 사람의 공연을 보게 됩니다.
외국인의 어설픈 한국 발음이지만 꽤 잘 부르시는 듯합니다.
사진 속에 아이 뒤쪽으로 길게 공중에 연결된 봉이 있습니다. 공중 자전거 묘기를 하는 무대입니다.
공연 중에서는 저 봉위로 자전거를 타고 온갖 묘기를 보여주는 공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해서 봤는데 여러 번 보다 보니 웃으며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연 중간마다 무대 뒤편의 사회자가 반복적으로 '촬영 금지'를 이야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것보다도 다양한 공연을 합니다.
외줄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천장에 연결된 천으로 허공을 날아다니며 춤을 추기도 합니다.
TV에 나온 의자 공연이 스카이워터쇼에서 재현됩니다.
온몸이 접히는 유연성에 감탄도 하고, 손목의 힘이나 목의 힘 만으로 사람을 들어 올리는 황당한 모습도 보입니다.
워터쇼는 언제 하나? 여긴 나무로 된 무대인데? 싶은 의구심이 계속될 때쯤 갑자기 무대 위로 물이 솟구칩니다.
시원한 물과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같은 무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바뀝니다.
이것보다 훨씬 스케일이 크고 강한 분수가 올라오면서 무대 한가운데가 갈라집니다.
그러면 그 안에 수영장이 보이게 되고, 무대 위와 저 높은 다이빙대에서부터 화려한 다이빙 쇼가 시작됩니다.
초반에는 싸이의 노래나 익살스러운 몸개그에 맞춰서 연기를 하면서 다이빙을 합니다.
마지막에는 정식 수영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멋진 다이빙 동작을 선보이며 다이빙을 합니다.
시원시원하게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면 후련해지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삼각 수영복에 어른들과 함께 보면 약간 민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60여분의 공연이 마무리되며 모든 출연자가 무대로 나와 인사를 합니다.
어떤 공연은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하는데 제주 스카이워터쇼는 그렇지 않습니다.
원하는 출연자에게 개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퇴장하는 분위기지만 아이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자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운에 2인조는 공연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입니다.
3년에 걸쳐서 스카이 워터쇼를 매년 봤는데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공연을 보여줍니다.
매년 볼 때마다 다이빙쇼는 변함이 없지만 그전에 하는 공연들은 프로그램이 수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10번 정도를 봤는데도 질리지 않고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해외에서라면 더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할 거 같은데 제주올패스를 이용하면 따로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니 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야외 분재공원과 식당
제주도는 관광지의 규모가 큽니다. 기본적으로 곶자왈까지 포함한 넓은 정원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주 투어패스로 무료로 탄 카약 비체올린에도 굉장히 넓은 조각, 곶자왈, 조형물, 능소화 공원이 있습니다.
제주스카이워터쇼를 공연하는 제주아트랜드에도 큰 공원이 있습니다.
분재공원이 있는데 무료였던 공원이 2,00원의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넓은 공원과 잉어들 그리고 태왕사신기 촬영 야외 세트장까지 있는 큰 공원은 시간이 남는다면 한 번쯤 구경할만합니다.
그리고 2회 3회 공원 사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생겼습니다.
제주아트랜드 근처에는 걸어서 갈만한 식당이 없었는데 월남쌈 샤부샤부와 샐러드바가 있는 '샤브마니아'라는 식당이 생겨서 스카이 워터쇼를 보기 전후에 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