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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현장 구입 입장료는 16,000원이지만 누구나 아래에서 온라인 구입으로 4,500원 이상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에코랜드는 무료 열차로 이동할 수 있어서 많이 걷기 어려운 아이와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습니다.
제주올패스를 이용한 방문후기와 소요시간을 알려드립니다.
에코랜드 입장료 할인
에코랜드 입장료는 성인 기준 현장 판매가 16,000원입니다.
| 구분 | 입장료 |
| 성인 (만 19세 이상) | 16,000 (12,000) |
| 청소년 (만 13세~18세) | 13,000 (10,000) |
| 어린이 (36개월~만12세) | 11,000 (8,000) |
( ) 안의 가격은 제주도민 에코랜드 입장료입니다.
위에서 30% 할인받아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30% 할인받은 제주 에코랜드 입장료에 800원만 추가하면 낙타트래킹(현장가 15,000원)도 하는 티켓도 있습니다.
(800원만 추가하면 됨)
에코랜드 소개
1. 영업시간 및 기차 운행 정보
에코랜드를 한 바퀴 도는 열차는 입장을 했다면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구경을 할 수도 있고, 다음 역까지 걸어가고 됩니다.
열차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열차를 타고 전 역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걸어서 가는 건 가능하지만, 한 바퀴 돌아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입장을 하고 열차를 타고 메인역을 출발해서 한 바퀴를 돌고 다시 메인역으로 왔다면 재입장은 안됩니다.
| 기간 | 첫차 | 막차 |
| 야간개장(7~10월) | 08:30 | 19:30 |
| 12월~2월 | 08:30 | 16:30 |
| 3월~11월 | 08:30 | 19:30 |
- 에코랜드 야간개장은 21:00에 폐장합니다.
- 기차 운행 간격은 15분입니다.
- 매표는 마지막 기차가 출발하는 1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제주 에코랜드 주소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이고, 전화번호는 064-802-8000입니다.
2. 에코랜드 지도 (가이드 맵)
제주도 에코랜드는 워낙 넓습니다.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열차를 탑승하면서 테마에 따라 꾸며진 넓은 정원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모든 곳을 둘러볼 수도 있고, 중간에 내려서 천천히 관람한 후에 다시 열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지도를 참고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1. 에코브릿지역
2. 렝크사이드역
3. 피크닉가든역
4.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
에코랜드 후기 및 소요시간
에코랜드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로 들어가서 미리 구입하신 입장권을 휴대폰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제주 올패스'를 구입해서 무료입장을 했습니다.
진짜로 현장에서 16,000원을 주고 구입하시는 분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주 올패스는 2만 원대에 구입하면 새별프렌즈(알파카, 앵무새 먹이 주는 실외동물원), 스카이워터쇼, 우리 승마장, 코코몽에코파크,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과 에코랜드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제주올패스 추천 후기 단점 최저가 할인 안내
제주 올패스는 옵션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관광지, 카페, 기념품 가게, 해양 레포츠, 체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입니다. 제주 올패스 후기와 단점 그리고 최저가 할인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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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는 법은 입장권을 가지고 바로 앞쪽 탑승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장을 하시면 열차는 무료입니다.
단, 구입하신 탑승권을 꼭 가지고 있다가 보여주셔야 합니다.
에코랜드 열차는 15분마다 옵니다. 놓치시더라고 곧 다른 열차를 타실 수 있습니다.
5월에는 투명한 풍우막을 걷어서 시원하게 주변을 볼 수 있습니다.
11월쯤 쌀쌀해지면 풍우막을 내리거나 실내로 된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메인역에서 출발해서 첫 번째 정거장인 1st. 에코브릿지역에서 내려봅니다.
여기는 얼마 전 완공한 에코랜드 호텔이 있습니다.
넓은 호수에서는 백조보트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물 위에 나무데크를 걷다 보면 어느새 다시 땅 위도 올라서게 됩니다.
어른들도 다양한 조형물과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시며 즐거워했습니다.
1st. 에코브릿지역과 2nd. 레이크사이드역은 걸어서 이동을 하길 추천드립니다.
호수와 멋진 풍차를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제주도에서 억새를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풍차 내부는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풍차 밖에서 찍는 게 더 예쁩니다.
어두워질 때쯤 방문하시면 반짝거리는 조명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공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참 억새를 구경하고 다시 두 번째 역인 레이크 사이드역으로 가봅니다.
이곳은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곳도 매우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 역은 항상 정차되어 있는 해리포터 같은 열차가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다시 열차를 타고 3rd. 피크닉가든역으로 갑니다.
열차를 타면 시원하게 바람을 맞기도 하고, 추운 날씨에는 바람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걸으면서 지쳤던 다리를 잠시 쉴 수 있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나 어른들께서 걷기 힘들어하신다면 미리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역에서만 내려서 짧게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많이 걸었더니 힘들어하셨습니다.
세 번째 피크닉 가든역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타운과 그라스하우스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그라스하우스이고 아래 사진은 키즈타운입니다.
그라스 하우스는 반지의 제왕의 호빗마을처럼 작고 예쁜 돌굴모양의 집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청 좋아합니다.
키즈타운은 나무로 만든 자동차와 놀이터가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어른들은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건널목을 넘어가면 에코로드가 있습니다. 맨발 걷기나 족욕을 할 수 있는 숲길입니다.
족욕은 하절기에만 운영을 합니다.
저희는 부모님이 힘들어하셔서 그냥 패스한 곳입니다.
다시 열차를 타고 4th.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으로 갑니다.
이쯤 되면 힘들어서 이곳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메인역(종착역이나 출발역으로 지도를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아니라면 마지막 역을 추천합니다.
유럽에 온듯한 분수대와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정원에 들어서면 사방을 꽉 채운 보랏빛의 라벤더가 보입니다.
라벤더는 시기가 맞아야 볼 수 있습니다.
라벤더 향만 많이 맡아봤지 이렇게 생화로 라벤더를 보니 새롭습니다.
넓게 펼쳐진 라벤더 정원을 지나면 기념품과 음료를 파는 카테인 팜하우스가 보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또는 추운 겨울 언 몸을 녹이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카페를 지나면 조화처럼 알록달록한 루피너스 정원이 펼쳐집니다.
처음에는 진짜 꽃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 특이합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에코랜드는 열차가 다녀야 이동회 될 만큼 넓은 공간을 동화 같은 콘셉트로 꽃과 자연으로 꾸며둔 관광지입니다.
이미 제주에서 여행 중이지만 또 다른 장소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네 번째 역인 라벤더, 그린티, 로즈가든역에서 종착역(출발역)까지 데크 길을 따라 걸어가 갈 수도 있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데크로 이러진 길엔 멋진 장소와 족욕을 할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저희는 어른들은 기차를 타고 종착역으로 먼저 가셨고, 아이와 저희는 걸어서 종착역으로 갔습니다.
이런 열차를 타면서 제주 곶자왈을 통과할 때는 실제로 산을 기차로 이동하는 기분이라 색다른 경험이 될 겁니다.
종착역은 메인역이자 출발역입니다. 열차에 내리면 바로 기프트샵과 연결이 됩니다.
식당도 있지만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코랜드에서만 파는 굿즈도 있고, 제주도 기념품 가게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기념품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제주도 관광지라 그런지 공룡이나 비행기 같은 아이들 장난감이 많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고 1시 50분쯤 입장해서 기념품샾에 도착하니 3시 15분쯤이었습니다.
에코랜드를 관람하는데 소요시간은 2시간쯤이었습니다.
첫 번째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2번째 역까지 이동했고, 4번째 역에서 내려서 종착역까지 걸고, 그 외에는 열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2번째 역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천천히 움직였고, 3번째 역의 놀이터에서도 시간을 보냈고, 4번째 역에서도 사진을 꽤 많이 찍었습니다.
중간에 에코로드는 방문하지 않았고 카페도 지나치기만 하고 쉬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동하는데 제주도 에코랜드 관람시간은 2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 동쪽 가볼 만한 곳인 에코랜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관란 하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다만 비가 오는 날은 방문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16,000원의 입장료를 전부 내기보다는 미리 온라인으로 입장료 할인을 받으시거나 제주올패스로 무료입장을 추천합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미리 지도를 보시고 화장실이나 카페 그리고 우선순위로 방문하고 싶으신 곳을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에코랜드 관람시간은 2시간 정도였습니다.
좋은 날 좋은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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