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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용궁사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용궁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더불어 부산 해동 용궁사 근처 가성비가 좋은 한식 맛집 안동보리밥을 추천합니다.
< 목차 >
1. 해동용궁사 주차요금과 무료주차 꿀팁
2. 기장 용궁사 입장료와 풍경
3. 부산 용궁사 근처 맛집 안동보리밥
해동용궁사 주차요금과 무료주차 꿀팁
부산 용궁사 주차는 유료입니다.
여유롭게 구경하고 나왔는데 주차료는 3,000원이 나왔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인 만큼 입장료 대신이라 생각하시고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분 | 주차료 |
기본 30분 | 2,000원 |
이후 10분마다 | 500원 |
일주차 | 20,000원 |
무료 주차하는 꿀팁 방법도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에 무료로 주차를 하시고 갈맷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길을 500m 정도 쭉 따라가시면 해동 용궁사에 도착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용궁사 주차장 진입조차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수산과학원에 주차하시는 것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해동 용궁사 운영시간은 새벽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합니다.
테이크아웃컵, 페트병, 일회용품은 반입금지입니다.
간혹 모르고 앞에 카페에서 음료를 샀다가 입구에서 급하게 들이켜는 모습도 보이곤 합니다.
해동용궁사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주차료는 3,000원입니다.
해동용궁사 입장료와 풍경
해동 용국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대신 곳곳에 적을 수 있는 소원지는 현금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얼마간의 현금을 준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해동 용궁사의 풍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라고도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사찰의 모습은 어찌 보면 과거의 시대로 온듯하기도 하고 영화 촬영장에 온듯하기도 합니다.
부산 관광을 하면서 해동용궁사에거 가장 많은 외국 관광객을 봤습니다.
외국인 덕분에 더욱 이색적이고 여행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장 해동용궁사 입구를 지나면 십이지상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안전기원탑이라는 탑 뒷편에 용궁사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복도처럼 된 돌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널따란 사찰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입구부터 시작되어 용궁사까지 연결된 계단은 '지옥의 108 계단'으로 세어보니 실제로 108개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다 왼쪽으로 '방생하는 곳' 이라는 길목이 보여 꺾어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해동용궁사하면 보이는 대표적인 사진들이 여기서 찍은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방생하는 곳에도 불상이 있었고 그 오른편에 바다를 끼고 있는 용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존이었습니다.
다시 올라와서 용궁사를 향해 걸어갑니다.
다리를 지나는데 '동전 던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을 위해 준비한 동전을 아이가 신나게 던져봅니다.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 아래로 던지려니 괜히 무섭기도 합니다.
더 많이 동전을 챙겨 올껄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디어 본관입니다.
스님과 함께 절을 올리는 신자들이 많았습니다.
곳곳에 줄을 서서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왼편을 보니 저 높은 곳에 '해수관음대불'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이는 용궁사의 모습이 궁금해서 올라갔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용궁사의 화려한 연등의 색깔이 너무 고왔습니다.
얼마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전망대가 따라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쯤 입장해서 11시 30분이 좀 안 돼서 나왔으니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입니다.
나오는 길에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긴 했습니다.
다른 부산여행지를 알아보신다면 근처 해운대의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도 추천합니다.
많이 걷지 않고 해운대에서 송정까지의 바다를 해변열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회 탑승권이 12,000원이지만 크게 할인받아 거의 무료로 탑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산 용궁사 근처 맛집 안동보리밥
용궁사 주차장에서 차로 1km 거리에 있는 부산 용궁사 근처 맛집은 '안동보리밥'입니다.
부산에 오면 조개구이, 회, 돼지국밥 등 아이랑 먹기 어렵거나 위에 부담스러운 음식이 많습니다.
한 끼 정도는 가성비 좋고 건강에 좋은 보리밥을 추천합니다.
보리밥의 가격은 1인당 12,000원이며 상차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고 규모가 커서 매번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찍힌 것 훨씬 넓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공깃밥만 추가해도 밑반찬이 다양해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는 게 장점 중 하나입니다.
외식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건강한 한 끼로 부산 아이랑 가볼 만한 식당으로 안동 보리밥을 추천합니다.
해동용궁사는 부산 기장에 있는 절입니다.
유료 주차가 가능하며 근처 국립수산과학관에 무료 주차를 하시고 500m 정도 해변길로 오시는 무료 주차 꿀팁도 있습니다.
바다 앞에 지어진 절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 불릴 만큼 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근처 1km 떨어져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용궁사 근처 맛집이자 가성비 좋은 한식집 안동보리밥이 있습니다.